[이벤트] - 소시지 롤빵

글쓴이
angel2ya
작성일
2008. 09. 24 12:58
조회
1066
추천
0

햄이나 소시지를 특별 메뉴가 아니면 볼 수 없어서인지...
어쩌다 만나게 될 때면....넘 행복해 하네여...ㅠㅠ

우리 어릴 땐 마냥 맛있기만 하면 괜.찮.았.는.데...
그죠??
아토피 피부염으로....종종 가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게다가...먹거리 통제가 거의 안되는 녀석인지라
마트에 가더라도 장바구니에 선뜻 담을 수가 없더라구여...

김밥을 쌀 때두...샌드위치용으로...겨우 구색만 갖추어 주었었는데...

어쩌다 핫도그를 먹겠다고 하고선....겉의 빵은....죄 아빠에게 인심쓰고...
안의 소시지만...아껴가면서...천천히 즐기더라는....ㅠㅠ

"안돼!!"에만 열중하니...더더욱 집작하게 되나 싶은게...걱정도 되고...--;;

이왕이면 그나마 조금이라도 낳은 소시지를 먹여보고자...
소시지를 품은 빵 만들기를 시도해 봅니다..


재료....강력분 300g, 우유 130ml, 소시지 7개, 달걀 1개, 버터 20g, 설탕 20g,
           이스트 1ts, 소금 1ts 


만들기

1. 우유와 버터는 미리 실온에 꺼내두고...우유는 전자렌지에서 30분 정도 데워 주세요...

2. 체에 친 밀가루에 설탕, 소금...이스트를 섞어줍니다...
   요,...이스트가 설탕, 소금이랑 직접 닿지 않도록 해야...발효가 잘 된다고 하네여...

3. 달걀과 우유를 넣고 반죽의 되기를 봐가면서...우유를 더 가감해주세요...

4. 한 덩어리가 되도록 반죽을 한 뒤...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같이 치대어 반죽해 주세여..

5. 패디기까지...쳐 가면서...열심히 반죽을 했는데도....다른 분들처럼....
   매끈한 표면이 안나오네여....ㅠㅠ
   워낙에....밀가루 반죽으로 놀기를 좋아하던터라...
   제누아즈 반죽에도 도전했던 딸 덕분에...
   완전 찰빵을 만드는데 일조한 경험이 있어서....이번에도....도움을 받았네여...ㅋ
   조물딱 조물딱.....ㅎㅎ

   이스트가 들어간....빵을 첫도전하면서.....제빵기를 사고픈....강한 끌림이...^^;;

   다른 분 글에서 알게된...푸드 프로세서....이것도 제빵 기능이 가능하다니....
   요 녀석두 기웃거리게 되공....ㅠㅠ
   갖고픈 게...어쩜 이리 줄지를 않는지요 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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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팔 힘을 길러두....매끈한 기운이 전~~혀 느껴지질 않더라구여...ㅠㅠ
   뭐가 잘못된 것인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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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끈하지 않은.....반죽을 어쨌거나....1차 발효를 시켜보고자....랩을 씌워....
    구멍을 숭숭 뚫어주어 50분 정도 실온에 두었더니........어찌나 빵빵해지던지...
    이스트의 양이 좀 많았던가...
    아니면...설탕과 소금이랑 닿으면서...문제가 된 거 같네여...ㅠㅠ

6. 1차 발효가 되는 동안 소시지는 끓는 물에 데쳐서 기름기를 빼주시구여...
    전 하나를 반씩 갈라서...썼네여^^;;

7.  반죽을 원하는 숫자만큼 동글린 후 마르지 않게 랩을 씌워서 10분 정도
    중간 발효를 시켜줍니다..

8. 길죽하게 말아서....소세지를 어슷한 모양으로 잘 감싸주고 오븐팬에 담고
   2차 발효를 30분 정도 해 준 뒤...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구워내면...됩니다...
   물과 달걀을 1:1로 섞을 달걀물을 바르고 구워도 되는데...전 생략했네여...

   모양두....엉성하구...맛두 조금 슴슴함이 없진 않았지만...
   나름 입맛 독특한 녀석은 본인의 손맛 덕분인지...즐거워하면서 먹어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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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벤자민

    요것 우리딸도 좋아라 한답니다..

    (09/25)
  • 보르미애미

    다음번에 더욱 맛난 도전이 되시길~~ㅎㅎㅎ보기엔 맛나보이는디^^ㅎㅎㅎ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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