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금년도 최고의 화두는 신종플루가 아닐까?
- 글쓴이
- Caffelic
- 작성일
- 2009. 10. 06 10:21
- 조회
- 143
- 추천
- 0
신종의 플루라는 희귀한 합성어도 그렇거니와 기존에 항생제가 잘 듣질 않는 감기...
기존의 항생제가 효과가 없는 신종플루
언젠가 들었던 얘기지만...인류의 멸망은 전쟁도 혹성충돌도 아닌 '감기'가 될 것이다. 라고
오래전부터 들어왔던 말이 생각났다.
신종플루로 인해서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또 사람들의 두려움을 산 것은 바로 2차 세균성 감염이다.
신종플루 자체의 위험성도 위험성이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건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해서 약해진 면역력 때문에 2차 세균 감염이 더 위험하다는 것.
실제로 신종플루로 인해서 사망한 환자들의 경우, 폐렴 등의 2차 세균 감염으로 인해서
사망한 케이스가 많았다.
또한 무엇보다도 신종플루의 고위험군이 노년층과 유아/소아 인데
미국에서는 폐구균 감염 고위험군에 노년층과 유아/소아를 지목하고 있다는 점이다.
폐구균에는 노인 접종과 소아접종이 있다.
미국에서는 폐구균 예방접종에 대해서 소아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여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 아이를 낳으면 주는 노란 예방접종 안내 수첩에는 폐구균 예방접종을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하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얼마전 뉴스를 보니
신종플루로 인해서 폐구균백신 접종이 급증했다는 뉴스까지 나왔다.
이러니 신종플루와 폐구균백신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까지 되어버린 듯 하다.
폐구균 백신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필수 접종이 아니라 자가 비용으로 부담해야 함에도
불구, 이제는 물량이 없어서 폐구균 백신을 예약해야지 맞출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신종플루가 무섭긴 무섭나보다.
우리나라에 현재 소아 폐구균백신으로는 가장 널리 쓰이는 약품은 프리베나라고 한다.
병원에 가서 접종하는 방법도 있지만
프리베나 프리필드라는 제품도 있어서 집에서 직접 접종하는 제품도 있다고 한다.
신종플루도 무섭거니와 무엇보다도 갓 태어난 아기들이 잘 낫지도 않는 병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폐구균 백신을 맞추는 어머니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1